[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달래기 선발을 부인했다.
첼시 FC는 4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첼시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고 풀럼은 리그 3연패를 막았다.
이날 윙포워드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전반만 뛰고 제외되고 대신 하킴 지예흐가 계속 라인업에 들었다. 최근 두 선수의 폼과는 상반된 결정이기에 겨울 이적 시장에서 파리 생제르맹 FC행이 좌절된 지예흐 달래기가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같은 날 글로벌 매체 Bein 스포츠에 따르면 포터 감독은 무드리크의 선발 제외 이유에 대해 “그는 심한 감기에 걸린 상태였다”라고 해명했다.
또 그는 경기에 대해서는 “승점 3점을 가져오지 못해 실망스럽다. 하지만 흥분과 긍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우리는 팀을 강화하고 개선하기만 하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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