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인천시체육회는 오전 문학경기장에서 '2023년 인천시 회원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체육회와 시회원종목단체간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인천시 회원종목단체 사무국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 회원종목단체 활성화와 사무국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사무국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3년 주요사업 계획 및 추진 방안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체육회는 ▲2023년 주요사업계획 ▲2023년 인천광역시체육회 정기총회 안내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우리시 선수단 참가계획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예선대회 개최계획 ▲2023년 회원종목단체 운영 지원계획 ▲2023년도 각종 생활체육대회 지원계획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관련 업무 설명,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회원종목단체 운영 지원비, 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비 등 보조금이 지원되는 사업에 대하여 세부적으로 안내하고 보조금이 적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 회장은 “작년 한 해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업들이 원만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회원종목단체 운영지원 중 사무국장활동비를 매월 10만원 증액 지원하게 되었다며 열악한 사무국 운영을 위해 시체육회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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