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랑 싸웠다더니"...김지민, 해외 출국한 근황 밝혀지자 모두 경악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코미디언 김지민이 가족들과 해외여행을 만끽했다는 것을 알려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얼마전 방송에서 김지민의 남자친구인 김준호가 김지민 다툰 것을 밝혀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가족이랑 해외여행 떠난 '김지민'

사진=김지민 인스타그램

김지민은 지난 2022년 1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른 되고 첫 가족여행. in 코타키나발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에는 코타키나발루에 있는 호텔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지민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특히 수영복과 리조트룩을 여러 벌을 갈아입으며 늘씬한 몸매를 뽐내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사진=김지민 인스타그램

그는 "설 연휴 고생하신 엄마 모시고 세 딸이 벌린 번개 여행. 마지막 3일은 호텔에서 한 발짝도 안 나왔다"라며 효심을 드러냈습니다.

코미디언 김민경은 "너무 좋겠다~ 효녀네", 정종철은 "재밌겠다"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네티즌은 "해외여행 부러워요", "언니 더 예뻐지시네요" 등 반응을 보이며 부러워했습니다.

사진=김지민 인스타그램
사진=김지민 인스타그램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김지민은 KBS 공채 21기로 데뷔한 개그우먼 입니다. 김지민은 '미녀 코미디언'의 대명사로 꼽히고 있는데 요즘 코미디 실력도 출중한 미모의 현역 코미디언들도 많지만 김지민이 공채에 뽑혔을 당시에는 미모 자체가 화제가 되었고, 여전히 '대한민국 대표 미녀 개그우먼' 자리를 공고히 지키고 있습니다.

실제로 김지민이 공채로 뽑혔을 때 외모 때문에 개그맨들이 난리가 났었고, 그만큼 예쁨 받는 후배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본인은 자신의 얼굴을 "개그우먼 치고 이쁜 얼굴"이라고 얘기합니다.  현재는 예능으로 전향했지만, 꾸준히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도 얼굴을 비추고 있습니다.

사진= 2022년 'SBS 연예대상'
사진= 2022년 'SBS 연예대상'

또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에 9살 연상 '돌싱' 코미디언 김준호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여러 차례 결혼설에 휩싸였지만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준호는 2022년 'S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수상 소감에서 "지민이를 만나 매일이 크리스마스였다"라고 말하는 등 공식 석상에서 김지민의 향한 애정을 서슴없이 드러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또 얼마 전 김준호가 방송에서 김지민과 다퉜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었는데 지난 2023년 1월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 등 멤버들이 괌으로 새혼 투어를 떠났습니다.

이날 김준호는 "사과 문자를 보내야겠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과 새벽에 싸웠다며 크게 걱정한 것입니다.

김준호, 김지민의 사랑싸움에 탁재훈이 한마디를 던졌습니다. 그는 김준호를 향해 "너 이번이 찬스야, 헤어질 수 있는 찬스"라고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습니다.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

탁재훈은 이어 "진짜 네가 잘못했으면 무릎 꿇고, 아니면 당당하게 나가라"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상민도 거들었습니다. 김지민과 사귄 지 얼마나 됐는지 물었고, 김준호가 "한 2년 됐다"라고 답했습니다. 이 말을 듣자마자 "그럼 헤어져"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김용명은 "여기는 헤어진다는 말이 아무렇지 않게 잘 나오네"라며 놀라워했습니다. 그러자 탁재훈은 "처음에는 안 그랬는데 한번 헤어지니까 그런 거다"라고 농담을 던져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한번 다녀온 '김준호' 이혼이라는 핸디캡때문에 더 노력

사진= MBN, ENA PLAY '호캉스 말고 스캉스'
사진= MBN, ENA PLAY '호캉스 말고 스캉스'

또 김지민은 김준호의 노력에 대해 언급을 한것도 화제가 됐는데 지난 2022년 6월 27일 오후 방송된 MBN, ENA PLAY '호캉스 말고 스캉스'에서 예지원은 김지민과 티타임(휴식시간)을 갖던 중 그녀의 연애에 대해 물었습니다.

김지민은 "(좋긴 한데) 서로 스케줄이 안 맞아서 너무 못 본다. 가까이 사는데 9일 만에 본 적도 있다"라며 "그러니까 안 싸워서 오히려 좋긴 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연인으로 맺어진 계기에 대해서는 "선배님이 술자리에 종종 나오라고 하고 챙겨주셨다. 친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거다"라며 "되게 오래 전부터 나를 좋아했다고 하더라"라고 했습니다.

사진=SBS 예능 '돌싱포맨'
사진=SBS 예능 '돌싱포맨'

그러면서 "한 번 갔다온 핸디캡(약점)이 있으니까 노력을 많이 한다. 나도 그걸 생각 안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각자의 노력을 전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지민 효녀라고 소문났던데", "수영복 입은 모습 예쁘다", "난 정말 김지민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한다", "지금이라도 늦지않았다 다른 남자 찾아봐라", "김준호 김지민한테 잘해라", "김준호랑 싸우고 해외갔나?ㅋㅋㅋ", "방송에서 연인싸움 한걸 왜 일일히 말함?"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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