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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맑은피부과, 트리니티 리프토닝 도입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9 15: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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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화 원장 (사진=명지맑은피부과의원 제공)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부산 명지맑은피부과의원은 삼파장 다이오드 레이저, 트리니티 리프토닝을 신규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트리니티 리프토닝은 즉각적인 리프팅과 토닝 효과를 동시에 줄 수 있도록 755nm, 808nm, 1064nm 세 가지 파장을 결합한 기기이다. 755nm 파장은 멜라닌 색소 흡수율이 우수해 기미·잡티 등을 완화하는 화이트닝 기능을 한다. 808nm는 피부 속 진피층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탄력을 개선하는 타이트닝 기능이 있다. 1064nm는 피하지방층까지 침투해 늘어진 단백질을 수축시키고 유지 인대를 재건해 리프팅 효과를 준다. 따라서 한 번에 이 세 파장을 이용하면 진피층부터 근막층까지 넓은 범위의 서로 다른 노화 문제를 동시에 개선하므로 효율적이다.

한상화 원장은 “겨울철 차고 건조한 날씨에 이미 손상된 피부가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면 점차 강해지는 자외선과 급격한 일교차에 기미·잡티, 잔주름 등이 심해지기 쉽다. 이럴 때 트리니티 리프토닝이 도움이 된다.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개선하고 외부자극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피부 노화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트리니티 리프토닝은 얼굴 전체에 에너지를 부드럽게 전달하는 일반적인 리프토닝 모드, 집중 리프팅을 위한 스택 모드, 얇고 예민한 피부에 적합한 다이내믹 스택 모드 등 3가지 모드를 갖추고 있다. 즉 환자 피부 타입 및 시술 부위에 따라 맞춤 시술이 가능하고 섬세한 에너지 조절 및 3단계 쿨링 컨트롤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따라서 색소질환은 물론, 즉각적인 V라인 교정, 볼살, 팔자주름, 처진 턱, 이마주름, 목주름, 넒은 모공 개선에 모두 적용할 수 있으며, 울쎄라 초음파, 올리지오 고주파, 쥬베룩 스킨부스터 등의 항노화 시술과 병행시에도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다.

한 원장은 “트리니티 리프토닝은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빠르게 개선한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다만 환자마다 피부 상태가 다르고 효과적으로 반응하는 레이저도 제각각이므로 피부 해부학에 능통하고 레이저 시술 숙련도가 높은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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