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 “임상시험 전문인력 키운다”

삼성창원병원(병원장 고광철)이 ‘스마트헬스케어 연구인력’을 양성한다. 특히 주안점을 두는 건 ‘임상시험’ 분야.

미취업자 및 재직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이론과 실무, 심화 교육을 통해 임상시험 진행 전문인력을 키우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삼성창원병원은 5일 창원시(시장 홍남표), 창원산업진흥원(원장 장동화), 마산대(총장 이학진)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병원에선 실습을, 임상연구센터가 있는 마산대에선 교육을,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이들에 대한 채용 매칭 컨설팅 등 취업 관리를 맡는 3각 협력체계다.

“코로나19 이후 각국의 임상시험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임상 연구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도 지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지난 2년간 ▲미취업자 39명 수료 및 28명 취업 ▲재직자 56명 수료 등 경력단절 여성과 병원 관련 종사자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고도 했다.

[사진=삼성창원병원]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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