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민속촌 "홍매화 붉은 꽃말울 피기 시작" (사진/안동시청) 
안동민속촌 "홍매화 붉은 꽃말울 피기 시작" (사진/안동시청) 

(서울일보/김두일 기자) 안동민속촌에 홍매화가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을 알리고 있다.

이곳은 3월말경이면 벚꽃 명소로 변신한다. 드넓은 안동호를 가로지르는 월영교를 건너 민속촌 일원에 약 500m의 벚꽃길 포토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민속촌은 안동댐건설로 인하여 수몰지구내에 있던 문화재를 이건한 곳이다. 1972년 월곡면 월영대를 시작으로 1974년도부터 석빙고,선성현객사, 초가토담집, 도토마리집 등 문화재가 이건되어 보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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