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 언론, 배급 시사회, 3월 4일 오후 4시 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파이터 언론, 배급 시사회, 3월 4일 오후 4시 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 심재혁 기자
  • 승인 2021.02.2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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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스=심재혁 기자]=3월 18일 개봉 확정,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2020) 2관왕을 거머쥐고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2021) 제너레이션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 받은 영화 <파이터>가 3월 4일 오후 4시 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개최된다.[각본/감독: 윤재호 | 출연: 임성미, 백서빈, 오광록, 이승연 외 | 제작: 영화사 해그림㈜ | 배급: ㈜인디스토리 | 러닝타임: 104분 | 개봉: 2021년 3월 18일]

복싱을 통해 자신의 삶과 처음 직면해 비로소 삶의 동력을 얻게 된 여성, 진아의 성장의 시간을 담은 영화 <파이터>가 3월 4일(목) 오후 4시 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개최한다.

<파이터>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2020)에서 넷팩상과 올해의 배우상을 동시에 거머쥐고,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2021) 제너레이션(Generation) 경쟁 부문 14플러스 섹션에 공식 초청받으며 주목받은 작품으로  명실상부 한국영화계 라이징 스타 등용문인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수상 당시 "난이도 높은 양가감정들을 고요한 집중력으로 한 호흡도 지나치지 않고 구현했다"는 극찬을 받은 주연 배우 임성미는 영화의 키 포인트다. 임성미는 봉준호 감독의 <마더>(2009), 이옥섭, 구교환 감독의 단편 <연애다큐>(2015) 등 영화와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연기 내공을 쌓고, tvN 드라마[사랑의 불시착], [스타트업]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데뷔 13년 차 배우다.

오랜 준비와 기다림을 끝내고 마침내 관객의 기대를 확신으로 함께 만들어갈 눈부신 도약을 예고한다. 여기에 <마담B>(2016), <뷰티풀 데이즈>(2017) 등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드는 통찰과 따뜻한 시선의 카메라로 주목받은 감독 윤재호의 신작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단편 <약속>(2010)의 제9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 대상을 시작으로 제69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초청작 <히치하이커>(2016)와 제12회 취리히영화제 골든아이상, 제38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상 수상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다큐멘터리 <마담B>(2016),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넷팩상을 수상한 <파이터>(2021)까지 또 하나의 장르가 될 코리안 뉴 시네아스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심재혁 기자 shinek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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