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의왕청계2 주상복합용지 1필지 첫 토지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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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의왕청계2 주상복합용지 1필지 첫 토지공급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06.0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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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시작가 594억원...23일 입찰신청 및 낙찰자 결정
△공급토지 위치도/제공=LH
△공급토지 위치도/제공=LH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택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의왕청계2 공공주택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대한 입찰을 오는 23일 실시한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면적 9479.5㎡, 건폐율 60%, 용적률 200%이하로, 입찰 시작가는 약 594억원이다.

대금납부조건은 5년 무이자 분할납부에 1년 6개월 거치로, 계약금 10%를 납부한 이후, 중도금은 18개월 이후부터 납부하면 된다. 일시불 납부 대비 14.6%의 할인효과가 있다.

특히, 이번 공급 필지는 연면적 90%(용적률 180%이하)까지 아파트 건설이 가능하고, 향후 개설 예정인 청계역(월곶~판교선)까지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며 인근에 대규모 도시지원시설 입주가 예정돼 있다.

입찰신청 및 낙찰자 결정은 6월 23일, 계약체결은 6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의왕청계2지구는 의왕시 청계동, 포일동 일원에 26만4547㎡(약 8만평), 계획인구 4562명의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택지구다.

△사업지구 위치도/제공=LH
△사업지구 위치도/제공=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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