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난방비 폭탄...최대 59만 2000원 지원 ▷"내가 죽은 것처럼"...도플갱어 살인 사건
[내외방송 뉴스]▷난방비 폭탄...최대 59만 2000원 지원 ▷"내가 죽은 것처럼"...도플갱어 살인 사건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2.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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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폭탄...최대 59만 2000원 지원
▷"내가 죽은 것처럼"...도플갱어 살인 사건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난방비 폭탄...최대 59만 2000원 지원

이른바 '난방비 폭탄'을 맞은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난방비 최대 59만 2000원이 지원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난방비 추가 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대책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전기나 도시가스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급하는 '에너지바우처' 제도의 미수급자도 많을 뿐만 아니라 차상위 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이 미흡하다는 지적 때문에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난방비 추가 지원 대상은 최대 168만여가구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너지바우처를 받지 못 하는 차상위계층은 기존 지원금 14만 4000원에 44만 8000원이 추가로 지원되고, 또 에너지바우처를 받지 못 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교육형 수급자는 기존 7만 2000원에 52만원이 추가됩니다.

이번 지원은 오는 3월까지 총 4개월간 가스요금 할인을 통해 이뤄질 예정입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최근 난방비 지원 우선순위를 취약계층과 서민에 우선 집중하고 중산층도 현황을 고려해 판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2. "내가 죽은 것처럼"...도플갱어 살인 사건

자신과 똑같은 사람을 말하는 '도플갱어' 들어보셨죠?

최근 독일에서 20대 여성이 SNS를 통해 자신의 도플갱어를 찾아내 끔찍하게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영국 가디언의 현지 시간 30일 보도에 따르면 이라크계 독일인 미용사 샤라반은 지난해 8월 가정의 불화를 피해서 잠적하기 위해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신과 닮은 여성을 찾아내 살해하고, 마치 자신이 죽은 것처럼 꾸밀 작정이었다는 겁니다.

샤라반은 알제리에서 뷰티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는 카디자를 불러내 자신의 차에 태워 숲으로 데려간 뒤 흉기로 찔러 살해했습니다.

얼마 뒤 조용한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발견된 카디자의 시신은 50차례 흉기에 찔렸고, 얼굴도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둘은 머리 스타일과 피부색 등 놀랄 만큼 닮았다고 전해졌으며 최근 샤라반 일당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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