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필리핀 상원위원 그레이스 포(Grace Poe )는 지난 5일 (월) Ninoy Aquino(니노이아퀴노)국제공항(NAIA)의 민영화 방안에 대해 제안하였고 제안된 안건은 국가경제개발청에 체출되었다고 밝혔다.
포 위원은 "NAIA 공항의 운영을 민영화 하려는 교통부의 제안은 오래전에 나왔고, 지난 1월 1일 기술적 결함으로 필리핀 상공 전역에 항공기 운항을 마비시킨 사태조사를 마친 상원공공서비스 위원회의 권고 사항이었다"고 전하고 "이제 우리는 공항민영화로 필리핀인과 방문객들에게 더 좋은 환경에서 공항을 이용할 권리를 주어야하며, 공항의 교통관제와 운영을 수년전에 현대화 했더라면 비행일정을 어지럽히고 수천명의 여행자에게 불편을 끼치는 결함을 피할수 있었을것"이라고 덧붙혔다.
Francis Escudero 상원의원은 교통부의 제안을 지지하며, 단 민영화에 따른 모든 이해 당사자가 정부 조달법을 따라 국가의 주요 관문을 운영하기 위한 제안을 투명하게 공개입찰해야 한다고 교통부에 전했고, 민간부분이 처리해야 할 것과 정부가 통제할 것은 명확하게 구분해서, 법률 및 관련규정에 따라 조달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통부 관계자는 계획된 공항의 복구 및 정상화에 대한 연구결과 "정부는 민간 영업권자가 항공 교통관제 장비에 투자하고 활주로와 유도로를 복구하여 기존 터미널 시설을 개선 하여야 하며, 민간기업이 투자금을 회수할수 있도록 15년 동안 국제공항을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 될것"이며 "민간기업이 일반적으로 정부기관보다 빠른 대응 능력과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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