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해리 케인, 런던풋볼어워즈 후보에 올라…동반수상 할까?
토트넘 손흥민-해리 케인, 런던풋볼어워즈 후보에 올라…동반수상 할까?
  • 승인 2023.02.0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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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손흥민 /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손흥민(31, 토트넘)과 해리 케인(30, 토트넘)이 런던풋볼어워즈에서 동반수상을 노린다.

4일 OSEN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지난 3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런던풋볼어워즈에 토트넘 선수 해리 케인, 손흥민이 나란히 수상후보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런던풋볼어워즈에서 ‘올해의 골’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이 레스터 시티전 해트트릭을 폭발시킬 때 넣었던 두 번째 골이다.

또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 후보다.

토트넘에서만 266골을 넣어 구단 최다골 기록을 가진 케인은 부카요 사카(아스날), 마틴 외데고르(아스날), 이반 토니(브레트포드),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풀럼)와 경쟁한다.

한편 수상자는 오는 3월 13일 발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