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송해나가 킥복싱 유단자가 됐다.
지난 3일 송해나의 소속사인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송해나가 최근 킥복싱 유단자가 됐다"라고 밝히며 킥복싱 단증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킥복싱 단증은 대한 킥복싱협회 소속으로 발급 됐다.
킥복싱 단증은 태권도 단증과 같이 경찰 공무원 시험 시 1단 당 1점의 가산점이 부과된다.
이로써 송해나는 킥복싱 유단자가 된 최초의 모델이 됐다.
한편, 송해나는 지난 2011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 모델 코리아 시즌2'를 통해 데뷔했다.
송해나는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SBS 플러스·ENA 플레이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에 출연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