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328명 코로나 신규확진, 수도권 발생 78% 차지
오후 9시까지 328명 코로나 신규확진, 수도권 발생 78% 차지
  • 승인 2021.03.01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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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접종 준비상황 현장점검/ 사진= 행안부 제공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는 2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총 3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에 집계된 307명보다 21명이 더 많은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이 256명(78%), 비수도권이 72명(22%)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46명, 서울 93명, 인천 17명, 부산 16명, 경북 12명, 대구 9명, 충북 8명, 광주 7명, 강원 5명, 경남·충남·전북 각 4명, 울산 2명, 세종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대전·전남·제주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한편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49명이 늘어 35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광진구 원룸 관련 누적 13명, 경기 동두천시 어린이집 관련 10명, 경기 부천시 영생교·보습학원 161명, 전북 전주시 피트니스센터 관련 44명 등이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