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금강변 라온제나 특화거리 음악축제’ 첫 번째 버스킹이 다음달 8일 특화거리 평화공원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축제 포스터.(사진= 서천군청)
축제 포스터.(사진= 서천군청)

이번 축제는 서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서천군지회, 라온제나 상가번영회 및 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코로나19의 여파로 장기간 침체된 상권을 살리고자 추진됐다.

지역 성인밴드와 청소년밴드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리메이크 가요부터 청소년 세대의 트렌디한 곡까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현일 관장은 “라온제나 음식특화거리는 고유의 맛과 정취, 모든 것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라온제나 특화거리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온제나 특화거리에서는 연간 3회의 버스킹 공연과 1회의 음악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추후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소년수련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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