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3월 6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청춘식당에서 음식조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봄철 산불 취약지구 예방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조를 편성해 매달 2회씩 소외계층 어르신과 취약가구를 위한 음식조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날 음식조리봉사에는 홍정희 방호부장과 황보정희 구조구급반장 등 6명이 동참해 맛있는 음식을 조리해 대접했다.

박홍숙 홍천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 본연의 임무와 함께 지역봉사활동을 펼치는 대원들께 고맙다”고 말했고, 박용근 홍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홍천여성의용소방대 40명의 대원이 복지사각지대 취약지구는 물론 곳곳에서 맞춤형 이웃사랑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