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4월 1일 이틀간 지역 대표 문화한마당 '영남대 벚꽃 축제' 열려

벚꽃이 만개한 영남대학교 캠퍼스 전경. [사진제공=영남대]
벚꽃이 만개한 영남대학교 캠퍼스 전경. [사진제공=영남대]

벚꽃 시즌을 맞아 경산 영남대가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줄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

영남대 캠퍼스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이 활짝 폈다. 영남대 러브로드 등 캠퍼스 일대에는 매년 봄 만개하는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룬다. 국내 봄나들이 장소로는 놓쳐서 안 되는 지역의 대표 명소다. 매년 봄이면 영화, 드라마, 광고 촬영 문의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만개한 벚꽃과 어우러진 캠퍼스가 아름답다.

벚꽃이 절정을 이룰 오는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 영남대 천마아너스파크, 거울못, 민속촌, 러브로드 등 캠퍼스 곳곳에서 지역민을 위한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아름다운 캠퍼스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벌써부터 지역민들의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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