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뉴욕한국문화원에서는 2월 프로그램으로 2023년 2월 16일 김아람 작가의 “뉴욕Tomorrow Is New Year's Day”라는 그림책을 읽으며 한복, 떡국, 세배와 같은 한국의 설 문화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복주머니 만들기와 동요 부르기 등 다양한 놀이 수업이 함께 진행된다.
뉴욕한국문화원의 대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인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는 뉴욕공립도서관 세인트 아그네스 지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온라인 수업으로, 격 월로 새로운 한국 동화를 선정하여 한인 동포 어린이들과 뉴욕 현지 어린이들에게 한국어 및 한국 문화를 소개한다.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어를 알지 못하더라도 동화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뉴욕공립도서관 홈페이지(www.nypl.org)에서 무료로 사전 신청하여 참가할 수 있다.
수업은 16일 오후 3시에 줌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신청자들은 이메일로 해당 링크를 받게 된다.
김종숙 기자
kimjongsuk0422@gmail.com